단미 여행용 멀티 쿠커를 샀다.
왜 샀냐면...
요즘같이 추운날은 뜨끈~~~한 국물이 땡기는데
티비보면서 뜨끈~~~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...?
그런데 나같은 1인 가구에게 1구 인덕션은 사치...라는 생각이 들어
친구들이랑 캠핑 다닐때도 쓰고
여기저기 잘 쓰일 것 같아
단미 여행용 멀티 쿠커를 구입했다.
단미스토어랑 아무 관계도 없다...
내돈내산!!!
아무리 고민해봐도 이게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을 뿐... ^^
메인 냄비의 크키는 이정도.
열을 내는 기구 위에 함께 온 냄비를 올려놓았다.
냄비 양은 라면 1개 끓일 수 있는 정도.
라면은 국물이 반인데 1개 넣으면 딱 좋은 사이즈 였고.
떡만둣국을 하면 2명은 충분이 먹을 양이 나온다.
라면이 아닌 국물요리를 해먹는다면 2인용으로 충분할 듯 하다.
어묵탕, 밀푀유나베, 야채찜을 해먹어 봤는데 2인용으로 괜찮았다.
물 끓는 속도는 음...
말을 아끼겠다.
인덕션, 가스버너가 잘 나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.
물 끓는데는 인내심이 필요했다.
그래서, 샤브샤브는 추천하지 않는다.
한번 야채 샤브샤브를 해먹어 봤었는데
야채를 새로 넣으려면 안에 있는 야채를 다 먹고 넣어야 했다.
새로 넣은 야채 익는데 시간이 걸려서...

........... 기다림...... 기다림..... 기다림....
해먹지 마세요.... 샤브샤브...........
왼쪽 밑에 팬도 같이 왔는데,
팬은 야채찜을 할때 주로 쓰고 있다.
사진이 없네..;; 다음에 한번 찍어보겠다...
야채를 쫑쫑쫑 팬 사이즈에 맞게 썰어서
차곡차곡 밀푀유나베처럼 세워서 놓고
물 반쯤 넣고 냄비뚜껑을 살짝 올려 10분정도 지나면 맛있게 익은 야채찜을 만날 수 있다.
추운날에는 뭐든 익혀섯 뜨끈~~~하게 먹는게 최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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